삼성SDI · LG화학, 2차전지 core소재 국산화율 높아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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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0 09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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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2차전지 업계 ‘빅2’ 삼성SDI·LG화학이 2차전지 key point(핵심) 소재 부문에서 대일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아
삼성SDI · LG화학, 2차전지 핵심소재 국산화율 높아진다
LG화학 관계자는 “국산 비중이 높아졌음에도 日本(일본)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존재”라고 했다. 음극재 국산 비중은 0.1%로 극히 미미하다.
삼성SDI는 올해 전체 2차전지 생산 비용 중 日本(일본) 소재의 비중을 20% 이하로 낮추는 대안을 추진 중이다.
LG화학은 올해 2차전지 소재 국산화율을 소형·중대형 통틀어 60%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.
설명
국내 소재의 경쟁력이 빠른 속도로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, 최근 들어 日本(일본) 대지진 등 지질학적 리스크가 새롭게 부각되며 이 같은 경향이 보다 가속화된 것으로 풀이된다된다.레포트 > 기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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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SDI · LG화학, 2차전지 core소재 국산화율 높아진다
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(대표 박상진), LG화학(대표 김반석)은 올해 양극활 물질, 음극활 물질, 양극기재, 음극기재, 분리막, 전해액의 6대 원재료의 국산화 비중을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. 이 회사는 올해 초부터 2차전지 소재 중 가격 비중이 가장 높은 양극활 물질의 국산화율을 70%대로 대폭 높일 것으로 전해졌다. 이는 양사 소재 수급strategy의 무게중심이 日本(일본), 유럽 등 소재 분야 선발주자에서 한국, 중국(中國) 등 후발주자로 다change(변화)된다는 의미다. 실제로 지식경제부가 지난해 조사한 data(자료)에 따르면 리튬 2차전지 소형 부문에서 국산화 비중은 52.1%였으나 중대형 부문은 22.8%에 불과했다. 삼성SDI 관계자는 “소재 비중은 기업 비밀에 속하는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”면서도 “다만 日本(일본) 의존도가 낮아지는 대신 국산화 비중을 높이고 중국(中國) 공장은 현지에서 소재를 조달하는 기조로 가는 것은 맞다”고 했다. 하지만 전기차 등 중대형 2차전지에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는 여전히 수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. 소형 2차전지용 음극재는 히타치의 독무대다. 이는 양사가 규모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전문업체들과 협력 수위를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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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중대형 2차전지용 소재와 음극소재는 여전히 日本(일본)의 벽이 견고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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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SDI · LG화학, 2차전지 core소재 국산화율 높아진다
정진욱기자 coolj@etnews.co.kr
SK이노베이션도 분리막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日本(일본) 토넨의 아성을 뚫고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있다아 제일모직은 전해액 분야에서 日本(일본) 쿠레하와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아
양극활 물질은 과거 벨기에 유미코아의 독무대였지만, 최근 토종기업인 에코프로 등 국내기업이 설비를 증설하며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아 양극기재는 삼아알미늄과 롯데알미늄이 사실상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, 음극기재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했다. 전구체도 국산화 비중을 50% 선으로 끌어올린다.
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