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정상인들을 읽고나서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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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27 16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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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괴물의 예로는 18세기의 전제 군주와 민중의 혁명가가 있었는데, 19세기에는 모든 범죄자 또한 괴물일수 있다는 인식이 생겨났다. 인간 괴물과 자위행위를 하는 어린이로 나타내어지는 두 갈래는 각각 사법과 가정이 다른 두 장(場)인데 푸코는 어떻게 사법과 가정이 (비자발적으로) 정신의학과 결합되는지 세세하게 보여준다. 인간 괴물은 사법적 영역에 존재한다. 사회계약이 생성되기 이전의 원시상태라 할 수 있는 숲 속 인간의 가장 초기 자연적인 성격을 갖춘 인간 괴물은 사회의 자연과 충돌한다. 그러나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고 그렇다고 정신적 착란 상태도 없던 앙리에트 코르니에 사건이 발생한다. 즉, 이 책은 비정상인들의 analysis을 통해 어떻게 권력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보여주고 있따 푸코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글로 접할 수 있는 이 강의록은 정신의학이 어떻게 비정상인들을 통해서 사회에 그 촉수를 은밀하게 서서히 내리는지 說明(설명) 한다. 이유도 없었고 이해도 없었던 이 사건은 사법기관과 의학기관으로부터 동시에 주목을 받게 된다 사법기관의 관심은 오로지 이 사건의 처벌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는데 이…(투비컨티뉴드 )
다.
이러한 인간 괴물은 그것이 반(反)사회적이든 아니든 자신만의 이해가 존재했다. 푸코는 일단 비정상인들의 세 가지 얼굴들을 紹介(소개)하는데 이는 인간 괴물, 교정해야 할 개인, 그리고 자위행위를 하는 어린이이다. 반(反)자연의 자연인 것이다. 이 책은 비정상인들에 관한 것이 아닌, 어떻게 권력의 메커니즘 속에서 정상과 비정상의 범주가 생겨났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정신의학이 발돋움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.레포트/감상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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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상인들을 읽은후나서
사회에서 생각하는 “이상한” 또는 보통 우리와 다른 비정상인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. 비정상인의 첫 번째 범주인 인간 괴물은 대혁명 전후에 나타나는 정신적정치적 괴물이다. 그는 사회의 기반이 되는 기본적인 사회계약과는 상관 없이 오직 자신의 이해(利害)를 쫓는다. 실질적으로 교정해야 할 개인은 다른 둘에 비해 심도 있게 다뤄지지 않는다.
